밀약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집행인 실형

밀약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집행인 실형

재판부는 이렇게 전했다.

유튜브,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 정보를 관망한 현상.

이젠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을 엄벌하며 최소한의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20년 전 경남 밀양.

이곳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해자.

이들의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그가 실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창원지법 형사 6단독 부장판사 우상범.

그는 지난 18일 이렇게 명령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된 유튜브 운영자 20대 에게 징역 3년 선고, 566만 원 추징한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이것이 담긴 동영상을 올린 혐의로 기소 당했다.

또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의 가족.

이들이 운영 중인 식당을 그대로 공개했다.

이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실 관계가 불분명한 제보.

인터넷 검색 등으로 얻은 자료.

이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동영상 제작했다.

한편 이번처럼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이것을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전투 토끼.

그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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