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 전 여자친구 압구정 피부과 원장 스폰 사생활 폭로
웅이 전 여자친구 압구정 피부과 원장 스폰 사생활 폭로
8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버 웅이가 전 여자 친구 사생활 폭로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웅이는 지난 2월 전 여자친구 1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웅이가 1을 폭행한 이유는 1이 먼저 조건 만남을 했고 다니면서 문란한 사생활을 해서 그렇다고 한다.
웅이의 법률 대리인 변호사 이용익은 지난 18일 웅이 유튜브를 통해서 1이 대형 피부과 병원장과 조건 만남을 해 왔다고 밝혔다.
"무단 침입과 폭행 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처벌받아 마땅한 행위다."
이 씨는 웅이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둘의 갈등의 불씨는 1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
"웅이는 1을 결혼할 생각을 할 정도로 사랑했었다.
하지만 1은 지금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월세 500만 원짜리 고급 오피스텔.
이곳이 압구정 대형 피부과 연세대 의과 대학 출신 40대 병원장.
그에게 스폰을 받은 것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만남 1회당 200만 원의 스폰 조건.
수개월에 걸쳐서 40대 스폰남과 주고받은 문자 대화 내역 등까지 확인했다."
웅이는 이 사건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꼈지만 당시 1이 성매매를 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월세 500만 원과 생활비 수백만 원을 건넸다고 한다.
하지만 1은 이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병원장과 만남을 이어 나갔고 결국엔 폭행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1이 원래 나이인 33살 보다 7살 적은 26살로 속여왔던 점.
오랜 기간 무직 상태인데 7000만 원가량의 벤츠 차량을 유지하며 운행한 점.
백화점 최고 등급인 VIP (연간 구매 금액 1억 원 이상) 등급이었던 점.
여러 석연치 않은 사실도 확인되면서 웅이랑 1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 났다."
이 씨는 1이 웅이에게 강간 상해, 강제 추행, 불법 촬영 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전부 혐의 없음, 불송치가 됐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토대로 1을 무고로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
"1은 고소 과정에서 웅이가 유명인이란 점을 악용해서 합의금 2억 원을 수개월에 걸쳐서 요구했다.
허위 사실로 협박 후 금전을 요구하는 건 형법상 공갈죄에 해당한다.
웅이의 폭행이 정당회 될 수 없는 것처럼 1의 무고 역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웅이 전 여자친구 압구정 피부과 원장 스폰 사생활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