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수산물 이재명 목포 횟집

쯔양 수산물 이재명 목포 횟집

민주당 대표 이재명이 예전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대회 이후에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에 이재명 강성 지지자들은 이것이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들은 앞서 먹방 유튜버 쯔양이 횟집에서 수산물 먹방을 했을 때는 이 시국에 수산물을 먹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이재명은 오염수 방류 일주일째 되는 날이자 단식 시작 하루 전 지난달 30일 목포시에 있는 한 횟집에서 식사했다.
횟집의 사장은 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을 비롯해서 민주당 의원들 기념사진을 올리면서 이 사실이 전해졌다고 한다.
지난 11일 국민의 힘 대변인 김민수는 논평을 통해 이재명이 자신도 믿지 않는 행동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하면서 이재명의 후쿠시마 오염수는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한 방탄용 묻지 마 식의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을 위한 명분일 뿐이라고 전했다.

국민의 힘 상근부 대변인 최현철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당 대표랑 지도부도 안심하고 시식하는 수산물 더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은 수산물에 대한 괴담 선동에 열을 올렸지만 정작 자신들은 시위 후에 회를 먹고 여유롭게 방명록까지 작성하는 앞과 뒤가 다른 모습에 말문이 막힌다고 말했다.

저런 얘기에 이재명 팬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 갤러리 등에서는 누가 한국 수산물 먹지 말자고 했냐? 이재명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 것이며 횟집에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횟집 방문한 이재명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면서 선플 달기 운동도 했다.
일부 지지자는 오염수를 방류하고 일주일 만에 회를 먹은 것에 대해 할 말은 없다고 하면서 횟집 주인도 목포 사람이면 전라도인데 저런 걸 왜 제보했냐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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