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스트리머 시장의 현실과 데뷔 문화
버튜버 스트리머 시장의 현실과 데뷔 문화
도라가 말하는 버튜버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난 버튜버가 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
오른손 들어보세요.
그 상태로 자기 뺨을 내려치시면 됩니다.
정신 차리세요.
버튜버 하는 거 아니에요.
내가 현실을 알려줄게.
일단 초기 자금이 많이 든다.
또한 세팅하기 쉽지 않다.
방송 계정 파기도 쉽지 않다.
난 컴맹이라서 그것조차도 쉽지 않았다.
이것저것 인증할 게 많다.
수익 창출을 위해선 영문 주소도 일일이 찾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금전을 많이 벌까?
시청자가 많아야지.
이런 식으로 초기 자금 투자 후 방송을 켜면 몇 명이 볼까?
장난 아니고 5명도 많은 것이다.
이 일을 전업으로 할 생각이라면 난 말릴 것이다.
채팅이 있을까?
없다.
저챗 스트리머란 게 내가 말을 걸고 거기에 대해 대답이 오면 티키타카.
이것을 하면서 진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새로운 물이 늘 필요하다.
그 이유는 있는 사람은 언젠간 떠나서 그렇다.
전 아닌데요 할 수 있는데 그게 오히려 드문 현상이다.
방송의 유지 장치는 채팅, 도네이션이 있다.
방송의 기간을 늘리는 것은 새로운 유입이라고 본다.
방송을 한 번 안 보면 쭉 안 보게 된다.
그 이유는 흐름을 놓치게 돼서 그렇다.
내가 내수 밈 같은 걸 안 좋게 여기는 이유.
이것에 대해 언급하면 새로운 유입이 이해하지 못한다.
유입이 이해 가능한 방송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꼬의 기준은 얼마 정도일까?
내가 봤을 땐 평균 시청자 100명 이하 정도다.
솔직히 난 하꼬란 기준을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꼬의 기준이 뭘까?
그건 채팅이 얼마나 올라가느냐.
난 시청자가 500명 있어도 채팅치는 사람이 2~3명이면 그게 하꼬다.
틀어놓고 자면 그건 그냥 라디오다.
이런 식으로 되면 이제 양방향 소통이 아닌 그냥 구경일 뿐이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버튜버 초대석편 중
일반적인 MCN.
이곳은 어느 정도 성장한 스트리머.
이들을 영입해서 우리가 광고, 저작권.
법리적인 부분을 해결해 줄 테니 광고 일정 수익을 분배하자.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버츄얼 MCN.
이곳은 버튜버가 꿈인 이들에게 캐릭터 제공을 해 준다.
대신 원래 MCN은 라이브 수익을 떼어가지 않는다.
이에 광고 수익만 분배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이곳은 라이브 수익도 추가로 분배한다.
동업에 가까운 형태다.
논란이 생겨서 사라진 회사.
이곳은 공통적으로 계약서에 문제가 있었다.
여러 독소 조항이 있다.
위약금 조항이 있는 경우가 있다.
예로 주 5회, 4시간 이상 방송을 해야 한다.
1년 동안 이것을 안 지킬 경우 위약금 지불을 해야 한다.
이런 곳은 어찌 보면 망해도 원금 회수가 되는 창업이다.
방송을 하는 사람들 중에선 사회 경험이 적은 부분이 대다수다.
이에 서류 관련된 부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이에 서명 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로 주변에 자문을 구해보는 행위가 그렇다.
이것과 반대가 되는 일도 있다.
스트리머가 스스로 잠적하는 일이 그렇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 버튜버 위주로 둘러보게 된다.
그런데 등장한다고 해서 다 이목을 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등장을 했는데도 시청자가 2자리 숫자 이하일 수도 있다.
버튜버 업계는 이런 게 더 심하다.
버튜버 데뷔 문화
이런 게 있다.
저희 같은 경우엔 한 4개월 정도 준비 기간.
이것을 거쳐 커버 곡을 내고 당일 이것저것 꾸민다.
또한 매력을 최대한 어필 가능하게 많은 준비를 한다.
등장할 땐 유입이 많이 보지만 다음 날엔 어쩔 수 없이 줄어들게 된다.
이어서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별다른 유입은 없다.
이에 6개월에 거쳐 계속해서 줄어든다.
일반적인 스트리머는 처음부터 그랬고 그것을 견뎌내는 과정이다.
이에 늘어난 사람은 희망을 갖고 방송 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버튜버의 경우 시청자가 계속해서 줄어들면 이것이 정신적으로 타격을 주게 된다.
빨간약
너희는 미소녀 뒤에 아저씨가 있는 걸 알면서도 그걸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들이다.
이런 식으로 배척을 당하는 게 사실이다.
이에 같은 부류라고 여긴 오타쿠 속에서도 버츄얼이 배척받게 되는 상태까지 갔었다.
이런 경우엔 배척보단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어떨까 싶다.
버츄얼 캐릭터
이것은 애니메이션처럼 배경, 외형을 갖고 있다.
다만 실제로는 인간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만들어진 부분이다.
이에 클리셰가 자리를 잡힌 상태다.
시청자 입장에선 자신이 바라는 대로 행동을 해야 만족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버튜버를 보는 사람들도 이게 사람인 건 인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알아가게 되는 루트.
이것을 따르게 되는 걸로 보인다.
한국 일본 문화 차이
일본의 경우 성우 고용이 시초였다.
이에 캐릭터 제작 후 그것과 맞는 사람을 뽑는다.
하지만 한국에 이런 게 들어오면서 스트리머가 버튜버가 되는 사례가 많다.
정리하자면 일본은 성우고 한국은 스트리머가 버튜버가 됐다.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미리 만들어놓은 뒤 데뷔시키면 금방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사람을 뽑고 데뷔시킨다면 그것에 맞는 여러 부분.
이것에 맞춰 구성하다 보면 짧게 잡아도 4개월 정도 걸린다.
이런 식으로 한 이유는 한국 사람들은 어색하고 꾸며진 것을 안 좋아해서 그렇다.
예로 꾸며진 부분에서 오는 가식적인 부분을 대게 안다.
이에 본인에 대해 알아본 뒤 그것에 맞춰 캐릭터 콘셉트를 잡고 낸다.
이런 식으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이는 식으로 진행한다.
* 이건 브이 레코드 안에서의 방식.
버튜버의 미래
지금 버추얼 분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시청자 연령대.
이건 1020대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2030대 오타쿠들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이것을 볼 때 대부분 자막판을 선호하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짱구를 예시로 들자면 더빙판이 자연스럽다.
그 이유는 이미 어릴 때 이런 부분에 대해 접해서 그렇다.
이에 어릴 때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인식이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는 더 이런 문화가 더 잘 자리를 잡고 있지 않을까 싶다.
버튜버 스트리머 시장의 현실과 데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