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마약 사태 BJ 감동란 입장문
아프리카 TV 마약 사태 BJ 감동란 입장문
조직폭력배 출신 유명 유튜버, BJ가 마약 투약, 유통 혐의로 구속됐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한 여성 BJ는 이곳이 동물의 왕국이라고 폭로한 것으로 전해진다.
BJ 감동란은 아프리카 TV에서 주로 활동한다.
그녀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런 고발 글을 올렸다.
내용
아프리카 마약 사태가 또 터졌는데 어차피 유통책 판매책들만 감방 들어가고 나머지 약만 한 애들은 처음 걸린 게 초범이라 거의 벌금 아니면 집유 정도로 풀려난다.
이 나라는 도대체가 마약사범들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
이들에게 마약을 끊게 만드는 프로그램도 너무 빈약하다.
한번 약에 손을 댄 사람은 다시 약을 찾는다.
그리고 그 값은 매우 비싸다.
한 번도 딸을 안쳐본 사람이 있을 수 있을지언정 한 번만 쳐본 사람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 여기서 딸은 아마 누군가 기르는 딸을 말하는 것일 거라고 예상.
또한 아프리카 자체도 이미지 양지화시키고 싶다고 이름까지 바꿔가며 개 발버둥을 치면서 도박은 애교로 치자.
성매매 알선이나 성매매, 마약과 같은 중범죄에 대하여 굉장히 관대한 걸 보면 정말 모순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형을 살거나 논란거리가 일더라도 문제없이 복귀해서 매달 수천수억의 수입을 올리며 잘만 살아간다.
엑셀화가 진행되며 개인 방송이 점점 어려워지다 보니 비제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소위 있는 놈들끼리 뭉치고 그들에게 기생하려고 한다.
그들만의 무리에 껴서 돈을 벌려면 마약도 섹1스도 같이 해야 한다.
안 하면 그들만의 리그에 껴주지도, 풍을 쏴주지도 않으니까.
풍력이 줄면 욕을 먹고 열심히 방송하지 않는다고 한물 갔다고 욕을 먹으니까.
그리고서 큰손 눈에 한번 거슬리면 무리에 좌표 찍혀 한순간에 퇴출당하는 것이다.
방송이 망한 비제이는 어디로 흘러갈까?
결국 다 돈이다.
현재 방송판에서 돈을 많이 벌려면 엑셀밖에 답이 없다.
그리고 엑셀에서 풍을 많이 받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내놓아야만 한다.
제대로 된 직업도 돈도 배경도 없는 미모의 여성.
이들이 허구한 날 인스타에 해외여행 다니고 비싼 오마카세나 레스토랑 다녀온 것을 자랑할 때 그 럭셔리를 제공한 사람.
이들에게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하는 것처럼(그 대가의 지불 방식이 뭐라고는 말을 아끼겠다) 아프리카도 똑같다.
뭐 요즘은 스스로 자극적인 영상을 판매하여 큰 부를 이뤄 자급자족하는 여성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아주 비싼 대가를 치르고 마련한 돈인 것이다.
여기에 몸담고 있는 나이기에 역시나 피해 갈 수 없는 색안경이 있다면 이곳은 사이버 포주 사이버 창녀가 가득한 동물의 왕국이라는 것이다.
오프라인 포주랑 창녀들 욕할 것 하나 없다.
나는 도대체 비제이들이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다.
물론 모든 비제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온 오프라인 투잡 뛰는 애들도 존나게 많다.
풍 안 터지는 날이면 출근이나 알바 뛰러 가서 용돈 벌어오고 스폰 만나서 떡 한번 치고 이게 Xi 발 내 귀로 제보들을 받으면서도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차이는 딱 하나다.
얼굴 까놓고 장사하는 대가로 비용이 오프라인 창녀들보다 몇 배는 비싸다는 것이다.
포식자가 우글우글한 정글에서 초식동물로 살아가기 존나게 힘들고 빡세다.
아프리카 TV 숲 마약 사태 관련 BJ 감동란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