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판슥 구속 이유는 신안 염전 노예
BJ 판슥 구속 이유는 신안 염전 노예
지난 7월 판슥은 염전노예 존재 여부 파악을 위해서 신의도를 방문한 동영상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유튜버 판슥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간 것으로 전해진다.
내용은 신의도 주민들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다는 것이다.
채널 편집자라고 밝힌 게시자는 이렇게 전했다.
"판슥 측이 지금 신안 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체포를 당해서 목포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간 상태다."
편집자는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에 있는 편집자 집 주차장에서 대기 중이던 신안 경찰서 경찰관 넷에게 체포를 당했다.
신의도 주민들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판슥.
그는 앞서 해당 사건을 자신의 거주지인 부산 관할로 이첩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판슥은 사무실 인테리어랑 미팅 등의 업무를 위해서 거주지인 대구에서 머물렀다.
신안 경찰서에선 출석 요구서를 부산 송도에 있는 판슥의 집으로 보냈지만 판슥은 이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법원 측은 결국 출석 불응과 주거지 불분명을 사유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고 판슥은 대구에서 경찰들에게 체포돼서 목포 경찰서로 이동했다.
지난 20일 새벽까지 판슥은 목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지금은 유치장에서 추가 조사 필요 여부를 기다리는 중이다.
편집자는 이 사건 관련해서 탄원서 서명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한 상태다.
탄원서 내용은 뉴스 동영상을 토대로 아직 소수의 사람이 노예를 부릴 수 있다는 의심에 관해서 확인하러 간다고 언급한 점을 통해서 신의도 주민들이 노예를 부리는 중이라고 확정해서 말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터뷰도 사전에 접촉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주민들이 얘기한 내용이며 평소에 판슥이 생방송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을 토대로 신의도 명예훼손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실만을 동영상에 담아서 다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편집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주민들과 싸우고 논란을 만든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이 행동을 판슥이 했다는 주민들이 인터뷰를 한 동영상이 올라간 점과 관공서 측이 주민들에게 극우 세력 유튜버라고 칭하면서 대응하지 말자는 공지 문자를 전송한 점을 언급하면서 오히려 그림적인 부분에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추가 내용.
구속 안 됐다고 한다.
BJ 판슥 구속 이유는 신안 염전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