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폴 마이크 타이슨 복싱 경기 결과 대전료
제이크 폴 마이크 타이슨 복싱 경기 결과 대전료
제이크 폴 타이슨 경기 결과
- 타이슨이 8 라운드까지 가서 0-3으로 판정패했다.
제이크 폴 타이슨 경기 대전료
- 제이크 폴은 4000만 달러, 한화로 559억 원을 챙겼다.
- 타이슨은 2000만 달러, 한화로 279억 원을 챙겼다.
복싱 레전드 선수인 마이크 타이슨.
그가 자신이 경기에서 졌지만 이겼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AT & T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제이크 폴과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타이슨이 0-3 판정패했다.
이것은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를 했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모은 타이슨의 복귀전이었다.
타이슨은 바로 전날 계체량 행사 때 네발로 기어 오면서 자신을 놀린 폴에게 싹수없는 자식 하면서 뺨따귀를 후렸다.
폴은 유튜버 구독자 2천만 명을 보유 중이고 지난 2020년 프로 복서로 정식 등장했다.
그는 10승 1패의 전적을 보유 중이고 나이 차이만 31살 이상 났다.
경기는 결국 나이가 들어서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는지 타이슨이 패배했다.
지난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TKO 패배 직후 19년 5개월 만에 정식 경기에 나선 결과이기도 하다.
타이슨은 대전료 2000만 달러, 한화로 279억 원을 챙겼다.
폴은 4000만 달러, 한화로 559억 원을 받기로 했다.
경기 내용은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단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타이슨은 경기 초반에만 괜찮은 모습을 보였을 뿐 나중에 가서는 서는 것도 쉽지 않아 보였다.
폴 역시도 괜찮은 내용의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 경기는 마지막인 8 라운드까지 진행됐으며 타이슨 나이를 고려해서 2분 동안만 진행됐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3분이다.
지난 17일 타이슨은 자신이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적었다.
이런 상황이 바로 졌지만 여전히 승리한 경우다.
전날 밤에 대해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링 위에 올랐던 것에 대해서 후회가 없다.
난 6월 거의 죽을 뻔했다.
8번의 수혈을 받았고 병원에서 혈액의 절반을 잃어서 11kg 정도가 빠졌다.
경기를 위해서 건강을 되찾으려 싸워야 해서 난 승리했다.
내 자녀들이 내 나이 절반 밖에 안 되는 재능 있는 선수랑 8 라운드 동안 맞서 싸우면서 끝까지 버틴 모습을 관중으로 가
한 경기장에서 지켜보게 된 건 그 어떤 사람도 감히 버릴 수 없는 경험이다.
감사하다.
실제로 타이슨은 지난 7월 20일 제이크 폴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달 전인 5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쓰러졌다.
이에 건강 문제로 경기가 연기됐다.
해당 경기는 전 세계 6천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이크 폴 마이크 타이슨 복싱 경기 결과 대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