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꾸똥꾸 바람
채꾸똥꾸 바람
지난 15일 채꾸똥꾸 소셜 미디어 게정에는 장문의 글이 게재 됐다.
이건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채린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동현이와 다 상의해서 올리는 내용입니다.
동현이가 군대에 있는 동안 다른 남성과 콘텐츠 제작을 우한 동영상을 자주 찍었습니다.
동현이가 고맙게도 비즈니즈적으로 허락했던 내용인데 저의 이런 행동이 동현이에게는 상처가 됐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결국 상처가 됐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동현이랑 진심으로 소통하고 있었고 이런 소식으로 상처받았을 구독자 분들께 죄송합니다.
연인에게 상처를 줄 만한 행동을 한 것으로 큰 책임이 있겠지만 바람은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부디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동현이도 제가 바람을 폈다는 확신이 없는 상황에 섣불리 글을 올려 큰 파장이 생긴 것에 대해선 많이 걱정하고 당황했습니다.
가장 논란 중인 부분은 다른 남자를 신혼집에 데려 와서 침대에서 재웠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해명하자면 당시 자택에서 웹 드라마 촬영을 했고 소규모 촬영이었지만 다른 분들도 함께 밤새 촬영 후 자고 갔습니다.
동현이도 이 부분을 허락했습니다.
가장 논란이 도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해명을 하고 싶었습니다.
한 개인, 여자 친구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동현이랑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서로 오해가 있는 부분을 보듬어주고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인으로서 저희 관계는 3월 초 끝난 상황이었지만 오랜 기간 서로 아껴 만난 사이며 추후 관계를 어찌 정리하면 좋을지 소통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이 생기면 구독자 분들께 공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을 실망시켜서 죄송합니다.
채꾸똥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