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대체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트
트위치 대체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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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7일 트위치 국내 서비스가 종료한다.
이에 앞으로 방송인들의 행방에 대해서 말이 많은 상태다.
주로 저마다 자신이 지켜보는 이들이 어느 플랫폼으로 향할지가 핵심이다.
여기서 문제는 그런 정도가 과하단 점이다.
마치 누군가 어떤 곳으로 향하면 큰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예로 우왁굳이 치지직으로 향하면 문제가 생길까?
그럴 일 전혀 없다.
반대로 우왁굳이 아프리카 TV로 향하면 문제가 생길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럴 일 전혀 없다.
장담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왁굳이 그동안 해 나갔던 행방.
그것과는 반대되는 그런 일도 아마 생기지 않을 거라고 본다.
우왁굳은 그런 채로 플랫폼만 옮기고 해 나가던 일을 해 나갈 거라고 본다.
어느 날 하루.
우왁굳이 문득 변덕이 생겨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지도 모른다.
다만 그건 본인 마음이니깐 그런가 보다 하면 될 일이다.
이런 사항은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다.
저마다 플랫폼만 옮길 뿐 아마 그대로 해 나갔던 활동을 말 그대로 이어 나가지 않을까 싶다.
예로 한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이었던 이용자가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면 어떻게 될까?
거기에서 기존에 해 나갔던 대로 글을 적겠지?
이런 것이고 이것뿐이고 이게 전부다.
이건 방송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저들도 그냥 장소만 옮길 뿐이다.
단지 그 장소가 어느 곳이냐의 차이.
여기서 하나 궁금한 건 트위치에서 활동 중이었던 스트리머.
이들이 다른 플랫폼에서 활동을 하면 안 되나?
또는 안 좋나?
트위치에서 활동을 하다가 아프리카 TV로 건너가서 BJ 활동을 하면 안 되는 건가?
이어서 트위치에서 활동을 하다가 치지직으로 건너가서 스트리머 활동을 하면 안 되는 건가?
그런 법이 어디 있나?
애초에 트위치에서 활동 중이었던 스트리머.
이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타고 싶어서 플랫폼을 옮기는 건 아니잖나?
이건 이유가 있으니 그러는 것이다.
어째서 어느 플랫폼은 안 좋고 안 된다는 것처럼 하는 건지 궁금하다.
치지직은 깨끗하고 아프리카 TV는 더럽나?
치지직은 건전하고 아프리카 TV는 불순하나?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다 모범 시민인가?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다 양아치, 건달인가?
아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도 분명 있을 테지만 아닌 부분도 분명 있다.
아프리카 TV는 기존에 뭔가 일이 있었다.
그러니 안 좋게 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치지직이라고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없을 거란 보장은 없다.
치지직은 아직 시작된 지 얼마 안 됐다.
이에 아프리카 TV에 비해 그런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다.
사실 그 어느 곳이라도 무슨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여태껏 경험상 사람들이 있는 곳은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난다.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게 세상이고 사회다.
이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결론적으로 트위치 철수는 이미 정해진 수순이라서 더는 되돌릴 수 없다.
이에 제각기 할 수 있는 한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난 치지직도 괜찮고 아프리카 TV도 괜찮다고 본다.
둘 중에서 뭐가 더 낫다고 단언할 수 없다.
그저 본인이 맞고 이끌리면 그게 정답이다.
당신이 팬이라면 이런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정말 아끼고 좋아한다면 때로는 지긋이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도리다.
하나 좋은 얘기 해 주자면 아프리카, 치지직.
그 밖에 다른 플랫폼도 마찬가지지만 어차피 국내 플랫폼은 수당이 기본적으로 짜다.
여기서 하든지 저기서 하든지 이건 기본 설정이다.
내가 요즘에는 트위치만 보다가 가끔씩 아프리카 TV, 치지직도 기웃거리고는 한다.
느낀 건 결국 재미가 없고 흥미랑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그러면 활동 중인 플랫폼이 그게 무엇이라도 크게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더 유리하긴 하다.
하지만 이런 게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건 무엇인가?
결국 그곳에서 활동하는 이들도 다수란 소리겠지?
이것도 어찌 보면 경쟁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그 속에서 생존하려면 저마다 뭔가를 하고 시선을 끌어야 한다.
이에 플랫폼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이다.
나머진 이제 본인 몫이고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본다.
02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이것은 지난달 19일 베타 출시 이후에 올해 정식 출시를 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련자는 이렇게 말했다.
"트위치 측이 망 사용료로 인해 화질을 720P 정도로 낮췄다.
또한 다시 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지는 늘어날 것이다.
네이버 페이 통해 후원 연동을 하면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렇다.
네이버 측은 전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비공개 시험을 개시했다.
이것은 풀 HD급화질 1080P를 지원한다.
또한 게임 방송에 적합한 이용자 인터페이스와 커뮤니티, 후원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트위치에서 현재 제공하지 않는 주문형 비디오 VOD 기능도 포함된다.
19일에는 게임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공개 시험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것에 대해 디올 투자 증권 연구원 김하정 씨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서 사업 철수 예정 중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이건 트래픽이 주된 목표 시장으로 규제가 적은 방송을 지향하는 경쟁 플랫폼과는 시장 분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트위치 스트리머를 영입하고 나서 이용자 트래픽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게 된다면 치지직의 사업 가치는 1조 원을 넘어서게 된다.
네이버 카페랑 블로그 등 커뮤니티 연계와 광고, 커머스 등 본업 실적으로 확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아마존 측 은 트위치의 매출과 트래픽이 미미했었던 시기에 해당 플랫폼을 9억 7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지난해 트위치의 매출은 약 3조 5천억 원 달러이며 이것은 한화 기준으로 28억 달러다.
국내의 트위치 매출은 약 2036억 원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경쟁사 수준인 영업 이익률 25% 달성하면 500억 원의 영업 이익으로 추정된다.
이어서 김 씨는 이렇게 전했다.
"트위치의 주요 스트리머들이 이미 네이버 카페 등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이용 중이다.
이것을 근거로 트래픽 확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중이다.
아직은 사업 초기이지만 성공적인 트래픽 확보를 통해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의 트리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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