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 칸나 졸업 이유와 논란 해명

아이리 칸나 졸업 이유와 논란 해명

* 옛날 글

아이리 칸나의 졸업 이유

이것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댓글 등을 중심으로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본인은 이것에 대해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말하자면 졸업 이유에 대해 제삼자 입장에선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단은 이렇다.

하지만 늘 그렇듯 할 짓이 없는 온라인 망령들은 저마다의 망상을 피워 낸다.
그런 채로 신나서 자신과 무관한 부분에 시간, 기운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세한 건 나중에 따로 언급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다만 안 그럴 수도 있다.
이건 본인 마음이고 사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아이리 칸나란 스트리머가 졸업 한단 소식을 접했다.
이것에 대해 뜬금없고 갑작스럽단 반응이 대다수였다.

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무덤덤했다.
그 이유는 이런 소식을 여태껏 깨나 자주 접해서 그렇다.

예로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치면 그것을 한번 접하면 놀라울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계속 되풀이되면 아마 다들 무덤덤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또한 갑작스럽다고 느끼지도 않았다.

내가 예전에 한번 이런 얘기를 한 적 있었다.
그건 이 세상은 수많은 게 정말 빠르게 변한단 점이다.
이런 것도 그런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이 세상에 영원한 게 어디 있겠나?
슬라이드, 폴더 2G 폰을 쓰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시대는 지금 누르는 방식의 스마트 시대로 들어섰다.

말하자면 변한 것이다.

휴대전화란 점은 변함없지만 거기서 수준이 더 나아갔다고 알면 될 것 같다.

오늘 이런 내용에 대해 다루면서 잠깐 망설였다.
그건 이런 내용에 대해 다뤄도 괜찮을까? 하는 부분이다.

난 방금도 이런저런 볼 일을 봤는데 지금 할 일이 이것저것 많다.
사실 저런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변화의 흐름 중 하나이며 크게 신경을 쓸 부분도 아니다.

나랑은 무관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시간을 내서 적게 됐다.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사실 지금 시점에 아이리 칸나 졸업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건
유튜브 키리누키, 사이버 렉카나 조회수.
그리고 금전 노리고 떡밥 뿌리는 하이에나일 가능성이 장담하는데 99.9% 일 것이다.

난 이런 이유로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기려고 한 것이다.
이런 건 난 무덤덤해도 누군가 입장에선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슬픈데 그런 것 가지고 관심 끌면서 금전을 버는 건 솔직히 파렴치하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이태원, 위안부 할머니 등을 팔아먹으면서 배를 채우는 어떤 기생충 쓰레기들이 그러는 것처럼 말이다.

지난번에 홀로 라이브였나?
거기 소속이었던 누군가 졸업한단 소식에도 난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겼다.

이 일로 인해 한때 시끌벅적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때도 앞서 언급한 하이에나들이 기승을 부렸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난 그냥 넘겼다.
그건 앞서 언급한 부분이 그렇다.
아까 말한 것처럼 온라인엔 오만가지 피해 망상이 만연한다.
그중에서 많은 부분이 본질적인 부분과는 동떨어져 있다.
그저 붕 뜬소문, 가십거리와 들끓는 냄비.
이것뿐이다.

한국은 이런 게 심하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이 나라는 인터넷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정도가 더하다.
내용으로 돌아가서 아이리 칸나의 졸업 이유는 그냥 본인의 선택이다.
이런 선택을 내리기까지 아마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건 이미 결정된 일이고 돌이킬 수도 없다.
말이란 건 내뱉는 순간 사실이 된다.
그게 설령 가벼운 농담일지라도 말이다.

칸나 양은 젊지만 생각이 가벼운 어린애도 아니다.
그저 반응을 바라서 저런 결정은 내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사정이 있으니깐 저런 결정을 내린 것이다.
난 그렇게 보고 있다.

졸업 논란 해명

졸업 이유?

우선 이번 졸업은 다른 기업으로의 이적이 아니다.
다른 회사랑 연관된 게 없으며 그럴 일도 없다.
계약 위반, 문제 등으로 이뤄진 것도 아니다.
예로 홀로 라이브 이적 같은 것 말이다.
qwer 5번째 구성원 관련 일도 아니다.
군 입대 문제도 아니다.
결혼, 임신 문제도 아니다. 왜 이런 얘기가 나온 지 모르겠다.
수술이나 병원 입원도 아니다.
유학 가는 것도 아니다.
가수로 데뷔하는 것도 아니다.
대학 가는 것도 아니다.
로또나 경마 당첨이 된 것도 아니다.

진심으로 이런 결정을 내릴 때 쉽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건강 관련된 문제도 어느 정도는 있다.
졸업 결정을 내리기까지 수많은 생각을 했다.
자신이 좋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팬덤 역시도 좋다.
칸나가 팬들에게 한 말도 다 진심이었다.
자신이 전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남은 1달 동안 못 나눈 얘기에 대해 나눴으면 좋겠다.
팬들이 더는 슬프지 않게 밝은 모습으로 보내고 싶다.
남은 기간 동안에 함께 즐기고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한다.
1달 동안 잊히지 않을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하나 부탁할 게 있다면 12월엔 구독을 하지 않아주면 한다.
그걸로 차라리 맛있는 식사 한 끼를 하길 바란다.
난 항상 팬들이 먼저였다.
채널 남기는 부분에 대해선 알 수 없다.
나도 마음이 좋진 않다.
여태껏 가식 없는 모습으로 활동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엔 더 솔직한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

최근 근황

방송도 했고 휴대전화도 다 끄고 하루 종일 잠을 잤다.
그 이유는 깨어 있으면 생각이 많아져서 그렇다.
난 지금에 집중하고 싶다.
현재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수면제 먹으면서 지낸다.
이 얘기를 하는 게 조심스러웠다.
이것은 내게 있어 정말 조심스러워서 그렇다.
여러분이 지금 내게 궁금한 게 정말 많을 것이다.
어떤 모습이든 다시 만날 수 있나? 하는 그런 점 말이다.
지금 시점엔 개인이 아니라서 말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순 없다.
이것에 대해 욕할 수도 있는데 그건 이해하고 달게 받겠다.
현재 이것 이후엔 따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이리 칸나 졸업 이유와 논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