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쌍둥이 사과

가나 쌍둥이 사과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2022 가나전에 패배하고 나서 한국인들이 가나 유튜버랑 가나전 심판의 소셜 미디어를 찾아가서 악성 댓글을 게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가나인 유튜버인 가나 쌍둥이랑 가나전 때 심판을 본 테일러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찾아가서 악성 댓글을 달고 있는데요. 가나 쌍둥이는 가나 출신의 쌍둥이 형제이며 한국 문화에 대한 동영상을 게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네티즌이 댓글로 악성 댓글과 함께 구독을 취소하겠다며 가나 쌍둥이 유튜브에 남기고 있지만 구독자 숫자는 전날과 비슷해서 구독을 취소한 사람들은 애초에 구독을 하지 않았거나 소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서 한국 네티즌들은 가나전 주심이었던 앤서니 테일러의 소셜 미디어에 몰려 들어가서는 빡빡이를 조롱하는 뜻으로 문어 이모티콘을 달고 있는데 해당 계정의 게시물은 하나뿐이라서 그 주심이 운영 중인 소셜 미디어인지 확인이 안 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어서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도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일부 네티즌이 가나전에서 경기를 한 김진수 선수의 소셜 미디어에 경기 패배의 책임을 물으면서 조롱 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가나 쌍둥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