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 TV 부동산 강의

부읽남 TV 부동산 강의

부동산 관련된 내용으로 100만 명 정도 되는 한 유튜버가 집값이 내려간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됐다고 합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들에는 유튜브 채널 부읽남 TV -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운영자인 정 씨를 향한 여러 댓글이 갈무리로 찍혀 올라갔습니다.

정 씨는 전날 유튜브에 이런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데이터가 말하는 집값, 이렇게 됩니다.'

동영상에는 조영광 대우건설 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원이 출연해 집값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원래 이 동영상 표지는 집값이 이때까지 쭉 빠집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지만 어느 순간 향후 집값 수치로 설명드리죠라고 바뀌었습니다.

정 씨랑 연구원 조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매매 거래 중단 상황에서 언젠가 반전이 일어나는데 그러면 난 언제 집을 사야하는 지에 대한 신호가 있나?"

"지금 매매 거래가 없다. 앞으로도 힘들 것이다. 없는 것에 대해서는 판단하는 게 쉽지 않다. 뉴스에서 전세, 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고라는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결국에는 임차 수요, 실수요가 어느 곳에 몰려 있는지랑 전세, 월세 유동성이 몰리는 지역을 봐야 한다. 지금 서울 전세가율은 50% 횡보 중인데 공포 심리로 매매가도 떨어지고 전세가도 떨어지고 있어서 그렇다. 매매가가 계속 떨어지고 전세가 거래가 증가하다 보면 전세가가 증가한다. 결국 전세가율을 잘 지켜봐야 한다. 서울 전세가율이 5할로 돌아가는 순간이 다시 전세가 점점 쌓이며 임계점을 넘는 수치다. 각계 아파트에 대해서는 전세가율 임계점이 달라서 지난 2014년 시점으로 맞추고 확인하면 된다."

누리꾼 반응

올해 초 강연 와서는 전세 절대 사지 말라고 있는 종잣돈에 맞춰 무조건 매매하라고 말하고서는 금리 인상은 경기가 좋아지는 지표라며 집값이 오른다고 했는데 왜 그것에 대한 설명은 없는 거야? 당신은 100만 구독자이면서 영향력자다. 본인이 한 말에 대해 책임져라.

작년, 재작년 고점일 때도 전세 사지 말고 어떻게든 집 사라, 오늘 못 사면 내일도 못 사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사라고 얘기했는데 그때 산 사람들은 요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최고 댓글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정말 조심하세요. 부동산 강의 팔이 카페들 무슨 100억 부자라며 정말 이 거지 같은 분들이 얼마나 포장들을 하던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실체를 아셔야 해요. 여러분 부동산 100억 있다 쳐봅시다. 왜 강의합니까? 선한 영향력이요? 개나 주라고 하세요. 그냥 무조건 팩트는 강의 팔아야 생활비 버는 거거든요. 절대 젊으신 분들 부동산 100억 부자, 몇십억 부자, 격하게 걸러주세요. 저라면 강의 팔이 안 하고 지금쯤 어디 조용한 곳에서 지냅니다. 아시겠죠? 여러분 뭣하러 100억 벌어서 강의 팔의 하고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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