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개미 김정환 리딩 사기 빤스 런 엔딩

슈퍼 개미 김정환 리딩 사기 빤스 런 엔딩

구독자 50만 명 이상인 주식 관련 유명 유튜버, 개인 투자자 김정환.

선행 매매 후 개인 투자자를 꼬드겨서 58억 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세금 7천만 원을 주식에 투자한 뒤 100억 이상으로 불렸다고 자랑한 그는 범행이 알려지고 나서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다 비공개 전환 상태다.

지난 22일 김정환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동영상이 다 사라진 상태다.

누리꾼들 반응

"언론 플레이를 그렇게 해대더니 걸리니깐 빤스 런을 했다."

"100억 신화에 내 금전도 들어가 있나 보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 조사 제1부는 이날 주식 리딩을 악용한 사기적 부정 거래 사건 4건을 집중 수사해서 2명을 구속 기소, 김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식 리딩방, 주식 방송 등을 운영하며 회원,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샀다는 사실을 숨기고 종목을 추천 후 주가가 오르면 파는 선행 매매 방식으로 수익을 거뒀다.

김 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주식 방송에서 5개 종목 매매 추천 후 자신이 저것을 산 것은 숨겼다.

그의 구독자 숫자는 52만 명이며 경제 분야 유튜브 구독자 숫자 10위라서 개미들의 속은 더 타들어가는 상태다.

그는 여러 언론에 전문가로 소개되면서 신뢰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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