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트리 간장게장 국숫집 사건

하얀트리 간장게장 국숫집 사건

유튜버 하얀트리는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먹는 방송 위주로 진행을 하다가 지난 2017년부터는 전국 식당을 다니며 후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그런 식으로 구독자를 늘리며 인기를 얻어 나갔는데 지난 2020년 12월 허위 후기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것은 바로 대구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음식을 재사용했다는 점을 제기한 것인데 그의 구독자는 당시 70만 명 정도였다.

하얀트리의 허위 방송으로 인해 해당 식당은 음식 재사용 식당으로 찍혀버렸고 평점 테러 및 장난 전화가 이어졌다고 한다.

결국에는 하얀트리로 인해 식당 하나가 문을 닫아버렸고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식당의 CCTV를 확인해 봤는데 하얀트리의 주장은 허위였으며 하얀트리는 구독자랑 네티즌에게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었다.

그는 당시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며 사과를 했다. 그러고 나서 해당 식당에 보상금을 전한 뒤 식당은 다시 영업을 재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저런 일이 있고 나서 작년 2월 하얀트리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국숫집 점주 허락 없이 무단 촬영을 했는데 해당 국숫집의 육수에서 맹물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이에 국숫집 점주는 그가 영상 촬영을 몰래 했으며 육수에 대해 잘못 평가했다고 전하며 논란이 일었다고 한다.

저런 일이 있고 나서 하얀트리는 몰래 촬영한 건 자신이 한남(한심한 남성)이라서 그런 것이며 시청자는 네이버 검색창에 깔린 제주도 여행 방문 광고 후기가 아닌 진짜 후기를 원한다면서 좋다고 말하는 영상을 시청하려면 차라리 네이버 검색창을 쓰는 게 더 낫지 않겠냐고 전했고 자신이 말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그가 자영업 파괴자, 자영업자 폭격기라며 하얀트리는 결국 영상을 전부 비공개 한 뒤 빤스 런 했다.

6개월 뒤 금전이 떨어져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채널명을 바꾸고 복귀를 선언했다.

하얀트리 간장게장 국숫집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