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손녀 김유라 PD 남자 친구 논란

박막례 할머니 손녀 김유라 PD 남자 친구 논란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숫자가 지난 주말에 3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막례 할머니 손녀이자 채널 운영자인 김유라의 예비 남편이 옛날에 소셜 미디어에 남긴 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라고 한다.

박막례 할머니 손녀 김 씨의 남자 친구는 의류 업체 대표이다.

그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막례 할머니 손녀에게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과거 김 씨의 남자 친구 행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그는 지난 2015년 다른 작가랑 협업을 해서 한 티셔츠를 제작했는데 이것이 집단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내용이었다고 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신체 일부분이 노출된 여성 아이돌, 모델 사진 등을 올리기도 했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2030 여성들이 실망스럽다고 하며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구독을 연이어 취소해 나가는 중이다.

김 씨는 지난 3일 디스코드를 통해 이렇게 해명했다.

"남자 친구의 8년 전 작업물, 게시글이 문제 제기되는 중이다. 이것을 감싸려는 것은 아니지만 찍힌 것들은 대부분 패션 잡지 사진이었다. 걸 그룹의 사진도 그때는 나름 괜찮다 싶어서 올린 것 같다. 지금은 그런 작업물을 만들거나 적거나 생각할 수 없는 때라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다. 그런 시대가 다 지난 뒤 만난 사람이라서 지금 그 사람이 그런 그림. 이것 만으로 판단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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