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빱 TV 스태프 논란

자빱 TV 스태프 논란

밑은 트윗 반응입니다.

- 스트리머님의 빠른 피드백을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스태프분들을 향한 2차 가해나 불필요한 과정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피해자분들께 연대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소비자로서 스트리머에게 올바른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리머에게 섣부른 질타 혹은 동조는 삼가며 끝까지 지켜봅시다.

- 저희 정말 힘들었습니다. 미리 공지되지도 않은 해명 방송이 세 번이나 이어졌고 갈수록 일은 복잡해져 팬들은 우왕좌왕하며 서로 싸우기까지 했어요. 그 후 구스탭님이 요구사항이 적힌 글을 올렸지만 스트리머는 언급조차 없었고 판이 작은지라 금방 조용진 상황이에요.

- 난 최근에 이 비슷한 일도 있었던지라 딱히 중립을 지키는 것도 아니다. 그럴 수가 없다. 보통 이런 일에서는 부당한 쪽이 너무 명확하다. 그걸 떠나서 이 스트리머를 여성대 여성으로서 응원받고 좋아했고 일상이었으니까 그나마 이후의 대처라도 잘했으면 하는 거지.

- 내가 보기엔 김자빱 30만 넘을 거 알고 일부러 저렇게 말한 것 같아. 진짜 부르기 싫었으면 조회 수 100만 정도는 말했을 텐데 30만 정도면 적당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어느 정도 많은 숫자라서 말한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의 스트리머가 원하는 방향성대로 꼭 해주면 돼.

- 스트리머 측에서 입장 나올 때까지 더 이상 말 얹지 않겠습니다. 물론 중립을 지키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 스태프님들께서 진심 어린 사과와 적절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앞으로 자빱 TV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스태프님들 정말 좋아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자빱은 팬덤이 자기 스트리머 클린 한 거 무기로 여포질 하고 다녔을 때부터 ㅈ 되는 거 예정된듯하다. 자경단 짓 하면서 사이버 업보 쌓으면 저런 거 터졌을 때 냅다 손가락질하고 깔깔대는 사람 업보 쌓은 만큼 확 늘기 때문이다.

- 자빱 티브이는 여돕여의 표본이라고 생각해 와서 더 충격적이다. 스트리머가 팬 모아서 성장하고 팬이 팬을 부르고 스트리머가 스태프 고용하고 로고, 음악, 편집 외주 고용하고 말이다. 그런데 그냥 또 여자 후려치기였던 거지.

- 님들 지금 중립 기어 박을 때 아니거든요? 죄송한데 소신 발언하고 가야겠어요. 스태프분들이 터트릴지 말지 고민한 이유가 중립 기어 박는 님들 때문이에요. 지금 스트리머 쪽에서 내야 되는 건 입장이나 해명이 아니고 사과문이라고 생각 안 하세요? 그냥 플텍 걸고 쉬고 계세요. 공계에서 중립 기어니 뭐니 하지 말고 말입니다.

- 자빱님이 팬도 많고 네임드 유튜버인 만큼 공론화했다가 역으로 싸불당하거나 묻힐까 봐 스태프분들도 엄두를 못 내고 많이 고민하셨다고 들었어요.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쳐오신 여성 스트리머인 만큼 배신감도 크고 실드치고 싶은 심정도 들 수 있겠지만 무작정 두둔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기를 바라요.

- 나는 개인적으로 시급 2천 원보다는 스태프들이 근로 계약서 요구했을 때 스트리머 자빱 씨가 얘기한 게 월급이나 근무조건이 아닌 스태프 배상 책임 이거였다는 게 제일 충격이었다.

- 스태프들도 팬분들도 되게 충성도 높은 채널인데 내가 스태프였으면 진짜 상처 많이 받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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